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실물 공개

뉴스
Author
경향신문
Date
2018-06-15 14:07
Views
891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디자인(앞면)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6·12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의 실물을 공개했다.

미국 백악관은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 12일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실물 디자인을 공식 공개했다.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옆모습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각각 인공기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주화 가장자리에는 ‘평화’라는 문구가 한글과 영어로 병기됐다.

뒷면에는 백악관과 함께 그 위를 날아가는 비둘기가 새겨졌다. 비둘기는 올리브 가지를 물고 있다. 뒷면에도 역시 ‘역사적인’이라는 문구가 한글과 영어로 병기됐다.

특히 가장자리에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4월 27일 평화 번영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다’는 문구도 새겨졌다.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디자인(뒷면) 연합뉴스

이번에 공식 공개된 주화의 모습은 지난달 언론을 통해 공개됐던 디자인과 비교해 여러 부분이 바뀌었다. 앞면은 거의 그대로지만 뒷면의 경우는 대폭 수정됐다. 당초 디자인에는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문 비둘기 대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이 새겨져 있었다. 세부 디자인과 색상도 변경됐다.


주화의 지름은 약 5.7㎝이며, 가격은 49달러(약 5만3000원)다.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배송은 8월 1일 시작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6142004001&code=970201#csidxbe1d84c881f14ff9eb9c9420a6d45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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