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한인회 (회장 장병기)가 지난12월 29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렌스데일에 소재한 귀니드양로원을 방문, 연장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3박스, 양말 120켤레, 귤, 음식 등을 준비하여 입주자들에게 대접하고, 약 1시간 동안 다양한 위로 공연 행사를 가졌다. 박경섭 이사장의 500불 성금이 양로원에 전달되었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연장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기 회장과 함께 정세영 풍물놀이팀 단장, 김덕수 전한인회장, 양봉필 21세기한중미지도자회 사무총장, 김경택 변호사가 참석했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12월 20일에는 장병기 회장 및 샤론황 노인분과위윈장이 올드 요크 로드 선상에 위치한 요크 한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주자들을 위로했다. 한인회는 일년에 두번 어버이날과 크리마스 절기에 귀니드양로원을 방문 입주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