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스카프 빌려가는 시어머니

속풀이방
Author
내꺼야
Date
2018-11-29 13:14
Views
1026
댁과 같이 살고 있는데 자꾸 시어머니가

제 실크스카프를 빌려달라고 하십니다.

빌려 달라는데 싫다고 할수도 없고..

어떨떈 말도없이 그냥 슥 가져가서 하실때도 있고

한두번이 아니라 몇번을 쓰신다며 가져가시는데

제가 속이 좁은지 그게 너무 싫으네요..

제가 사서 한것보다 시어머니가 더 많이 착용하고

있는중입니다. 실크라서 세탁도 까다로운데

전 딱 한번 착용한 실크스카프에 노인네들 특유의

향이 나서 정말 짜증스럽네요..제꺼 살때 시어머니것도

같이 선물 해드렸는데..그것도 착용하시긴 하는데

왜자꾸 제 스카프를 빌려가며 신경쓰이게 하시는지 정말

싫으네요..별것도 아닌걸로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쪼잔하게 왜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싫은건 싫은거라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Total Reply 6

  • 2018-11-29 13:15
    달라는거잖아ㅋㅋㅋㅋㅋ

  • 2018-11-30 16:03
    와 시어머니한테 노인네 특유의 향이라니.... 와 이런데다 써올리는 글에 단어 수준봐요
    지나가나 저도 화가나서 한마디 쓰겠습니다.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그럼 다 좋게느껴집니다.
    저도 결혼하면 장인어른 팬티 빌려드려야겠네요 다짐이 섭니다.

  • 2019-01-25 15:55
    단순히 스카프 빌려주는거라 생각하겠지만, 스카프는 첫 스타트임.
    맘에들어하는 눈치라 스카프주면, 나중에는 가방도 들어보고 옷도 입어보고, 님없을때 드레스룸 샅샅이 뒤져봅니다.
    언제나 처음이 어렵지 그 이후엔 쉬워요~

  • 2019-01-25 15:55
    제가 아는 언니의 시어머님은 옷을 탐내신대요 특히 이 언니가 새로 산 옷 입은 걸 처음 보시면 그 외투를 그렇게 탐내신대요 그러면 얼른 벗어 드리고 더 비싼 거 사신다대요 그래서 남편 아무말 못 한대요 ㅋㅋㅋ

  • 2019-01-25 15:56
    돈벌어서 분가하세요.. 방법없어요.

  • 2019-01-31 19:25
    답나왔네 . 드리고 더 비싼걸로 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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