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540억원 대저택'도 초토화

뉴스
Author
조선일보
Date
2018-01-12 14:08
Views
4005
미국 캘리포니아 부촌 몬테시토 지역 산사태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5000만달러(540억원)짜리 집〈사진〉도 덮쳐 초토화시켰다.

윈프리는 9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집 안으로 토사가 밀려들었고 동네 이웃들이 실종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산사태 당시 집을 비우고 있어 참변을 면했다.




윈프리는 이날 오후 산사태로 밀려든 진흙이 무릎까지 차오른 자택 주변을 돌아다니며 피해 상황을 인스타그램 동영상으로 직접 알렸다. 윈프리뿐 아니라 1970년대 세계 테니스 챔피언인 지미 코너스, 방송인 엘렌 디제너러스의 집도 이번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윈프리는 지난 7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인상적인 수상 소감으로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1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금 당장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오프라 윈프리라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찍겠다는 응답(38%)보다 10%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왔다.

CBS방송은 "윈프리가 2020년 대선의 트럼프 대항마로 급부상하는 때에 산사태를 겪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2/2018011200168.html
Total 779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86
有錢비자·無錢추방? 멜라니아 17년전 '아인슈타인 비자' 발급 논란
조선일보 | 2018.03.02 | Votes 0 | Views 1222
조선일보 2018.03.02 0 1222
85
트럼프, 한국 車시장 장벽 철폐 강조…달러화 강세도 지적
조선일보 | 2018.02.23 | Votes 0 | Views 897
조선일보 2018.02.23 0 897
84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아냐…美이민국장, 새 강령 발표
조선일보 | 2018.02.23 | Votes 0 | Views 1022
조선일보 2018.02.23 0 1022
83
WTO 前사무총장 “미국 빠진 WTO 체제에 대비해야”
조선일보 | 2018.02.20 | Votes 0 | Views 1136
조선일보 2018.02.20 0 1136
82
트럼프, 美 정치학자들이 뽑은 역대 ‘최악’ 대통령
조선일보 | 2018.02.20 | Votes 0 | Views 1150
조선일보 2018.02.20 0 1150
81
美 국무부 “文 대통령 남·북 회담, 비핵화 진전과 병행하도록 협력”
조선일보 | 2018.02.13 | Votes 0 | Views 902
조선일보 2018.02.13 0 902
80
이변의 슈퍼볼… 슈퍼스타 제친 후보 쿼터백
한국일보 | 2018.02.06 | Votes 0 | Views 1033
한국일보 2018.02.06 0 1033
79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 예상"
조선일보 | 2018.02.06 | Votes 0 | Views 976
조선일보 2018.02.06 0 976
78
美 증시 버블 우려로 급락…다우존스 역대 최대폭 하락
조선일보 | 2018.02.06 | Votes 0 | Views 887
조선일보 2018.02.06 0 887
77
美 정부 "러시아 추가제재 안해"…'푸틴 최측근 명단' 공개
조선일보 | 2018.01.30 | Votes 0 | Views 1069
조선일보 2018.01.30 0 1069
76
NYT "유가 상승, 미국에 경제·외교적 우위 부여"…산유국들 '진퇴양난'
조선일보 | 2018.01.30 | Votes 0 | Views 1046
조선일보 2018.01.30 0 1046
75
알래스카 해안에서 규모 7.9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해제
조선일보 | 2018.01.23 | Votes 0 | Views 1178
조선일보 2018.01.23 0 1178
74
美 셧다운 일으킨 ‘다카’…불법 체류자 둘러싼 쟁점 셋
조선일보 | 2018.01.23 | Votes 0 | Views 915
조선일보 2018.01.23 0 915
73
美 아마존·애플 '제2본사' 모시기 경쟁 치열…반감도 있어
조선일보 | 2018.01.19 | Votes 0 | Views 2247
조선일보 2018.01.19 0 2247
72
美 SEC "비트코인 ETF, 투자자보호 해결돼야 허가"
조선일보 | 2018.01.19 | Votes 0 | Views 1392
조선일보 2018.01.19 0 1392
71
뉴욕증권거래소, 가상화폐 정보 서비스 론칭…비트코인, 투자상품으로 인정받나
조선일보 | 2018.01.19 | Votes 0 | Views 2078
조선일보 2018.01.19 0 2078
70
"美의원, AT&T에 中 화웨이와 상업적 관계 끊으라 요구"
조선일보 | 2018.01.16 | Votes 0 | Views 1287
조선일보 2018.01.16 0 1287
69
美 국무부 "미국민들, 북한 방문하려면 유언장 작성하라"
조선일보 | 2018.01.16 | Votes 0 | Views 1262
조선일보 2018.01.16 0 1262
68
美 법인세 대폭 내리자 임금 오르고 투자 늘기 시작
조선일보 | 2018.01.12 | Votes 0 | Views 1456
조선일보 2018.01.12 0 1456
67
오프라 윈프리 '540억원 대저택'도 초토화
조선일보 | 2018.01.12 | Votes 0 | Views 4005
조선일보 2018.01.12 0 4005
New
Advertisement banner 1600 X 175.

©2024 PhillyKo.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TAF JK Group, Inc.

About Us | AdvertisementTerms & Conditions

Translate »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Forgot your det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