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중 90프로가 살면서 심각하게건 가볍게건 바람을 핀다는데 진짜일까요?

제가 아는분도 가족이라면 껌뻑죽는 가장이었는데 특히 딸이라면 완전 세상 최우선이던. 그런분도 바람을 피우더라고요. 참 기가막히죠.

저도 결혼해서 애기낳고 사는 중이지만.. 애기 둘 낳고는 확실히 몸매도 망가지고 피부도 예전같지않고.. 내가보기에도 이런데 남편은 어떨까 싶구.. ㅜㅜ 괜시리 우울해지네요.

결혼해서 오래 되신분들 어떠세요?? 참고 그냥 사시는 분들도 많나요?? 솔직히 이혼이 쉬운 세상이지만 그것도 본인 능력이 되거나 친정 능력이 되거나.. 또 애들까지 있음 쉽지 않잔아요.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