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애기들한테 화 안내시나요?
속풀이방
Author
미쳐
Date
2019-04-26 10:44
Views
944
남편이 비즈니스해서 2시쯤 나가서 11시 넘어서 와요.
7. 3세 두명 키우고
저는 집에서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일하고
돈도 적당히 벌고 있구요..
큰애는 낮잠도 없고
아침엔 못 일어나면서 안자니 미치겠어요.
둘째가 이제 3살이라 큰애꺼 다뺏고
책이라도 읽어주려면 난리고 둘이 계속 싸우고
그래도 꾹 참다가
꼭 자기전에
화가 폭발하네요ㅠ
저도 일 끝나고 지친 상태에서
두명 밥주고 씻기고 좀 놀고 책 읽어주고 재우는데
보통 10시쯤 누우면 항상 11시 넘어서 잠이 들어요
작은애는 낮잠이라도 자니 괜찮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한시간 넘게 있는것도 힘들고
큰애가 잠이 부족할것 같아 걱정돼서 스트레스도 받고
오늘도 10시에 누워서 11시쯤
둘째가 자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빨리 재우려고
토닥거리는데
큰애가 질투하면서 동생 좋겠다 이러면서
엄마 나좀 보라고..
계속 말시켜서 둘째 잠 깨서 울고ㅠ
제가 드뎌 폭발해서 빨리 좀 자라고 꽥 소리지르고
매 가지고 와서
지금부터 안자는 사람 맞는다고 바닥 몇번 쳤어요
그리고 큰애한테 폭풍 잔소리를 했죠
왜깨우냐 너도 자지마라 너한테 할만큼 하려고노력하는데
왜케 질투하냐 등등 아직 애기인데ㅜㅜㅜㅜ
둘다 울면서 11시 40분쯤에 잠들었고
밖에서 퇴근한
신랑이 다듣고
저한테 화가나서 지금 말도안거네요ㅠ
저도 화내기싫어요 진짜..ㅜㅜ
특히 큰애 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두명 재우기
진~~~~~~~짜 힘드네요..
다들 어찌 재우시는지 비법좀 알려주실래요ㅜㅜㅜ
아니면 정신차리게 비난이라도 해주세요ㅠ
7. 3세 두명 키우고
저는 집에서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일하고
돈도 적당히 벌고 있구요..
큰애는 낮잠도 없고
아침엔 못 일어나면서 안자니 미치겠어요.
둘째가 이제 3살이라 큰애꺼 다뺏고
책이라도 읽어주려면 난리고 둘이 계속 싸우고
그래도 꾹 참다가
꼭 자기전에
화가 폭발하네요ㅠ
저도 일 끝나고 지친 상태에서
두명 밥주고 씻기고 좀 놀고 책 읽어주고 재우는데
보통 10시쯤 누우면 항상 11시 넘어서 잠이 들어요
작은애는 낮잠이라도 자니 괜찮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한시간 넘게 있는것도 힘들고
큰애가 잠이 부족할것 같아 걱정돼서 스트레스도 받고
오늘도 10시에 누워서 11시쯤
둘째가 자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빨리 재우려고
토닥거리는데
큰애가 질투하면서 동생 좋겠다 이러면서
엄마 나좀 보라고..
계속 말시켜서 둘째 잠 깨서 울고ㅠ
제가 드뎌 폭발해서 빨리 좀 자라고 꽥 소리지르고
매 가지고 와서
지금부터 안자는 사람 맞는다고 바닥 몇번 쳤어요
그리고 큰애한테 폭풍 잔소리를 했죠
왜깨우냐 너도 자지마라 너한테 할만큼 하려고노력하는데
왜케 질투하냐 등등 아직 애기인데ㅜㅜㅜㅜ
둘다 울면서 11시 40분쯤에 잠들었고
밖에서 퇴근한
신랑이 다듣고
저한테 화가나서 지금 말도안거네요ㅠ
저도 화내기싫어요 진짜..ㅜㅜ
특히 큰애 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두명 재우기
진~~~~~~~짜 힘드네요..
다들 어찌 재우시는지 비법좀 알려주실래요ㅜㅜㅜ
아니면 정신차리게 비난이라도 해주세요ㅠ
Total 1,486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266 |
친구가 단 한명도 없어요 (3)
슬퍼
|
2019.05.24
|
Votes 1
|
Views 1498
|
슬퍼 | 2019.05.24 | 1 | 1498 |
265 |
Basic Conversation In Chinese 19
临界
|
2019.05.22
|
Votes 0
|
Views 1333
|
临界 | 2019.05.22 | 0 | 1333 |
264 |
중고장터/사고팔기 (1)
나^
|
2019.05.18
|
Votes 3
|
Views 1133
|
나^ | 2019.05.18 | 3 | 1133 |
263 |
부부대화 궁금해요 (1)
질문있어요
|
2019.05.17
|
Votes 0
|
Views 1621
|
질문있어요 | 2019.05.17 | 0 | 1621 |
262 |
남친엄마 왜이러는걸까요? (2)
후아
|
2019.05.17
|
Votes 0
|
Views 1154
|
후아 | 2019.05.17 | 0 | 1154 |
261 |
Basic Conversation In Chinese 18
临界
|
2019.05.15
|
Votes 1
|
Views 866
|
临界 | 2019.05.15 | 1 | 866 |
260 |
요즘 같은 날씨에!
23
|
2019.05.13
|
Votes 0
|
Views 1150
|
23 | 2019.05.13 | 0 | 1150 |
259 |
익명분들께 여쭤봐요. 정말 힘들 때 (3)
힘들
|
2019.05.09
|
Votes 0
|
Views 1038
|
힘들 | 2019.05.09 | 0 | 1038 |
258 |
Basic Conversation In Chinese 17
临界
|
2019.05.07
|
Votes 0
|
Views 982
|
临界 | 2019.05.07 | 0 | 982 |
257 |
헬스장가면 이런사람들 꼭 한명씩 있죠ㅋㅋ (1)
Jkjk
|
2019.05.04
|
Votes 0
|
Views 1184
|
Jkjk | 2019.05.04 | 0 | 1184 |
256 |
종교문제 결혼식 (2)
yukim
|
2019.05.03
|
Votes 0
|
Views 1053
|
yukim | 2019.05.03 | 0 | 1053 |
255 |
할머니 기초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용 (1)
eun
|
2019.05.03
|
Votes 0
|
Views 1548
|
eun | 2019.05.03 | 0 | 1548 |
254 |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적 열기는 현재 진행형
4321
|
2019.04.30
|
Votes 0
|
Views 1193
|
4321 | 2019.04.30 | 0 | 1193 |
253 |
사람을 찾습니다 (1954년생 김수경)
전명자(김민희)
|
2019.04.27
|
Votes 0
|
Views 1275
|
전명자(김민희) | 2019.04.27 | 0 | 1275 |
252 |
다들 애기들한테 화 안내시나요? (3)
미쳐
|
2019.04.26
|
Votes 0
|
Views 944
|
미쳐 | 2019.04.26 | 0 | 944 |
251 |
니트 가디건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해야해요? (2)
Joan
|
2019.04.26
|
Votes 0
|
Views 2511
|
Joan | 2019.04.26 | 0 | 2511 |
250 |
Basic Conversation In Chinese 16 (1)
临界
|
2019.04.23
|
Votes 0
|
Views 1089
|
临界 | 2019.04.23 | 0 | 1089 |
249 |
봄바람
정은이
|
2019.04.23
|
Votes 0
|
Views 1272
|
정은이 | 2019.04.23 | 0 | 1272 |
248 |
운동하고싶은데 뭘 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요 (4)
ㅇㅂㅇ
|
2019.04.19
|
Votes 0
|
Views 1242
|
ㅇㅂㅇ | 2019.04.19 | 0 | 1242 |
247 |
부부끼리 친해지면 ? (1)
심심이
|
2019.04.19
|
Votes 0
|
Views 1177
|
심심이 | 2019.04.19 | 0 | 1177 |
전형적인 한국남자야 - 모든걸 여자에게 미루고 떠넘기는 스타일
자녀들 보기가 엄청 어려운 거죠
때로는 그렇게 야단도 치고 화풀이도 하면서 부대끼고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