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꺾고 창단 첫 슈퍼볼 우승
Author
한국일보
Date
2018-02-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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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백업 쿼터백 폴스 MVP 영예
‘언더독’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디펜딩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05년 슈퍼볼에서 우승을 좌절시켰던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13년 만의 설욕에도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제52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를 41-33(9-3 13-9 7-14 12-7)으로 제압했다. 1933년 창단한 필라델피아는 슈퍼볼이 생기기 전 NFL 챔피언십 우승을 세 차례 차지했으나 슈퍼볼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1981년과 2005년 두 차례 슈퍼볼에 진출했지만 각각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뉴잉글랜드에 패하며 우승 세리모니를 지켜봐야 했다.
백업 쿼터백 닉 폴스(29)는 3차례의 터치다운 패스와 1차례의 터치다운 캐치를 기록,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뉴잉글랜드 백전노장 쿼터백 톰 브래디(41)는 플레이오프 최대인 505야드 패스에 성공했으나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색(sackㆍ공을 패스하기 전 상대편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일)을 당하며 6번째 슈퍼볼 우승 반지를 끼는데 실패했다.
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언더독’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디펜딩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05년 슈퍼볼에서 우승을 좌절시켰던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13년 만의 설욕에도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제52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를 41-33(9-3 13-9 7-14 12-7)으로 제압했다. 1933년 창단한 필라델피아는 슈퍼볼이 생기기 전 NFL 챔피언십 우승을 세 차례 차지했으나 슈퍼볼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1981년과 2005년 두 차례 슈퍼볼에 진출했지만 각각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뉴잉글랜드에 패하며 우승 세리모니를 지켜봐야 했다.
백업 쿼터백 닉 폴스(29)는 3차례의 터치다운 패스와 1차례의 터치다운 캐치를 기록,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뉴잉글랜드 백전노장 쿼터백 톰 브래디(41)는 플레이오프 최대인 505야드 패스에 성공했으나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색(sackㆍ공을 패스하기 전 상대편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일)을 당하며 6번째 슈퍼볼 우승 반지를 끼는데 실패했다.
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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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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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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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 2017.06.25 | 0 | 9877 |
Notice |
필라델피아 한인회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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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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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前사무총장 “미국 빠진 WTO 체제에 대비해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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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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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2018.02.20 | 0 |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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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정치학자들이 뽑은 역대 ‘최악’ 대통령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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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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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2018.02.20 | 0 | 1150 |
187 |
2018년 제 1차 순회영사 업무 공고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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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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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文 대통령 남·북 회담, 비핵화 진전과 병행하도록 협력”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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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 행사
남부뉴저지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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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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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 ․ 봉사에 나선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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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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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외동포재단 국내 동포 관련 단체(국내민간단체 및 재외동포언론네트워크단체) 활동 지원사업 수요조사 안내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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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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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8년도 국가기록원 해외기록 조사위원 공모문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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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슈퍼볼… 슈퍼스타 제친 후보 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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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꺾고 창단 첫 슈퍼볼 우승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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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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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버블 우려로 급락…다우존스 역대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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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업무일정
남부뉴저지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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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2018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협력기관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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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2018 차세대동포한국어 집중캠프』협력기관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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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2018-2019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OKFriends Homecoming Youth Camp) 협력기관 입찰 공고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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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러시아 추가제재 안해"…'푸틴 최측근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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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2018.01.30 | 0 | 1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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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유가 상승, 미국에 경제·외교적 우위 부여"…산유국들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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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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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중동포 청소년 56명 한민족 자긍심 함양 위해 모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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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안에서 규모 7.9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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