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錢비자·無錢추방? 멜라니아 17년전 '아인슈타인 비자' 발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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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조선일보
Date
2018-03-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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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모델 시절 트럼프와 사귈 때 노벨상·오스카상 수상자 등
각 분야 인재에 주는 영주권 받아… '反이민' 트럼프 이중성에 비판
멜라니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반(反)이민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사진〉 여사가 17년 전 '아인슈타인 비자'라고 불리는 엘리트 전용 영주권 비자를 어떻게 받을 수 있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일 동유럽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로 무명에 가까웠던 멜라니아 여사가 2001년 EB-1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EB-1은 노벨상 수상자나 다국적 기업 중역, 올림픽 메달리스트나 오스카상 수상 배우 등 각 분야 최고 인재에게 근로 증명 없이 미 영주권을 주는 비자다. 미국이 발행하는 연 100만건의 영주권 중 0.3%인 3000여명만 받는다. 최고의 엘리트에게 발급하는 비자라서 '아인슈타인 비자'라고도 불린다.
WP에 따르면 멜라니아가 비자 발급을 위해 제출한 EB-1 지원서류상 경력은 '유럽 런웨이에 섰음'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담배 광고 모델' '스포츠지 수영복 모델로 나옴'이 전부였다. 이 정도 경력만으로 EB-1 비자를 발급받은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당시 24세 연상의 사업가인 트럼프와 사귀고 있었다.
앞서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가족 초청 이민 등을 '범죄'라고 표현하며 비난해왔지만, 정작 부인 멜라니아의 부모가 최근 '가족 초청' 방식으로 영주권을 취득해 미국에 정착했다는 사실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트럼프 대통령의 이중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 일자리와 국토 보호'를 내세워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과 다카(DACA·불법이민자 자녀 추방유예)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 이민국(USCIS)은 지난달 외국인 전문직에 대한 단기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고, 새 강령에서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라는 문구를 삭제해 논란을 일으켰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3/2018030300167.html
각 분야 인재에 주는 영주권 받아… '反이민' 트럼프 이중성에 비판
멜라니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반(反)이민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사진〉 여사가 17년 전 '아인슈타인 비자'라고 불리는 엘리트 전용 영주권 비자를 어떻게 받을 수 있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일 동유럽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로 무명에 가까웠던 멜라니아 여사가 2001년 EB-1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EB-1은 노벨상 수상자나 다국적 기업 중역, 올림픽 메달리스트나 오스카상 수상 배우 등 각 분야 최고 인재에게 근로 증명 없이 미 영주권을 주는 비자다. 미국이 발행하는 연 100만건의 영주권 중 0.3%인 3000여명만 받는다. 최고의 엘리트에게 발급하는 비자라서 '아인슈타인 비자'라고도 불린다.
WP에 따르면 멜라니아가 비자 발급을 위해 제출한 EB-1 지원서류상 경력은 '유럽 런웨이에 섰음'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담배 광고 모델' '스포츠지 수영복 모델로 나옴'이 전부였다. 이 정도 경력만으로 EB-1 비자를 발급받은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당시 24세 연상의 사업가인 트럼프와 사귀고 있었다.
앞서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가족 초청 이민 등을 '범죄'라고 표현하며 비난해왔지만, 정작 부인 멜라니아의 부모가 최근 '가족 초청' 방식으로 영주권을 취득해 미국에 정착했다는 사실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트럼프 대통령의 이중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 일자리와 국토 보호'를 내세워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과 다카(DACA·불법이민자 자녀 추방유예)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 이민국(USCIS)은 지난달 외국인 전문직에 대한 단기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고, 새 강령에서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라는 문구를 삭제해 논란을 일으켰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3/20180303001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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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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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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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 2017.06.25 | 0 | 9768 |
Notice |
필라델피아 한인회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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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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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2017.06.24 | 0 | 16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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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필라델피라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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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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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8년도 재외동포재단 중국 및 러시아·CIS지역 현지장학생 선발공고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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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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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 영사 업무
델라웨어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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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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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틸러슨 국무장관 해임…후임 자리에 폼페이오 CIA 국장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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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이민 정책에 美대학 재정난…학생비자 17% 감소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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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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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외동포재단, 한-베 다문화 취약 가정 자녀 정체성 교육 위해 도서 · 전통문화용품 지원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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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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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美 국무부 "北 비핵화 할 때까지 최대 압박 늦추지 않을 것"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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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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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사상 첫 북미 회담 열리나…미 언론 “역사적 순간” vs “위험한 도박”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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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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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인 가족 피크닉 (The 28th Delaware Korean Family Picnic)
델라웨어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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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소집 이사회
남부뉴저지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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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취소공고]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협력기관 입찰 취소 공고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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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21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okfellowship) 모집공고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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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입산 철강에 25%∙알루미늄에 10% 관세부과 결정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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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錢비자·無錢추방? 멜라니아 17년전 '아인슈타인 비자' 발급 논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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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2018-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OKFriends Homecoming Teens Camp) 협력기관 입찰 공고
필라델피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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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외동포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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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車시장 장벽 철폐 강조…달러화 강세도 지적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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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아냐…美이민국장, 새 강령 발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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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협력기관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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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7기 OKFriends 봉사단 모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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