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던

설리 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에서는 행사 취소와 온라인

애도 등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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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전날 오후 3시 21분쯤 자신의

자택 2층에서 숨져있는 설리 를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후였으며 현장에선

유서 대신 그녀가 평소 심경을 담은

메모가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빈소

위치와 발인, 장지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구글

설리 와 생전에 절친했던 가수 구하라는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평소 제일 가까운 사이로 유명했고 그만큼

각별했을 걸 생각하니 남겨진 그녀가

과연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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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다른 동료 연예인들도 계속해 추모글을

올렸으며 생전 설리 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짐작이 가네요..

마지막 가는 길은 편안하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일부 언론사들의 어긋난

보도 형태도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유족 측이 비공개로 원했던 빈소를

단독이란 문구를 달아 장례식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또 다른 매체에선 자택에서

시신이 운구되는 사진을 찍었고, 한 지상파

방송사는 경찰에서도 확인해주지 않는

메모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사진출처 구글

마지막까지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지 않고 그저 자신을 위해

남의 아픔을 들춰내는 사람들은

꼭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설리 의 사망 소식은 너무 안타깝고

웃는 게 예뻤던 그녀가 그곳에선

늘 밝은 웃음으로 지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