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구찌화보와 인터뷰

Author
Jane
Date
2021-03-02 13:28
Views
914

6개월 사이에 솔로 데뷔를 하셨죠.

그때는 준비 기간이라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눴어요.





맞아요. 그때는 데뷔 일자도 확정이 난 게 아니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제는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웃음)



준비 기간도 길었고, 새로운 도전이었죠.





처음 기획은 3월부터였으니, 거의 8개월 정도 준비했네요.

지난번 촬영 때도 준비 중인 때였고요.

이미 팬들에게는 익숙할 제 목소리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새롭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또 동시에 대중들은 처음으로 제 목소리만 온전히 듣는 거니까

비교적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어야 했고요.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그 중간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어요.



지금은 많은 분이 제 목소리를 알아주시고 좋게 들어주시는 것 같아 뿌듯해요.

다음 앨범이나 다음 곡을 낼 때 부담도 덜할 것 같고요.












팬과 대중, 각각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좀 다른가요?





엄청나게 구체적으로 ‘꼭 이걸 봐주시면 좋겠다’ 하고 계획한 건 아니었어요.

카이가 솔로로 데뷔하는데, 열심히 멋지게 준비했으니 보고

직관적으로 느끼고 즐겨달라는 마음이었죠.

그런 부분에서는 팬들이나 대중을 따로 구분 지어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팬들과 대중은 카이에 대한 ‘친숙함’에 차이가 있을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드린 말씀이에요.














팬들의 눈이 높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죠.





제 팬들은 눈이 높아요.

저를 좋아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보통 눈이 높은 게 아니죠.(웃음)

장난이고요, 제 팬들은 세세한 부분을 정말 잘 챙겨 보세요.



저를 좋아하시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그 각각의 이유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디테일을 충족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춤이든, 노래든, 패션이든, 뭐가 됐든

스스로가 느끼는 것만큼의 만족감을 팬들에게 드리고 싶어요.

그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겠죠.
















곰 캐릭터는 원래부터 ‘원픽’이었어요?





팬들이 느릿한 모습이 곰 같다면서 붙여주신 별명이었는데,

사실 맨 처음에는 ‘제가 무슨 곰이에요’ 그랬어요.(웃음)

그러다 점점 자주 곰 캐릭터를 접하게 되고,

곰 캐릭터가 그려진 선물도 받다 보니 빠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를 상징하는 캐릭터이자 팬들과 저 사이의 시그널 같은 게 되기도 했고요.

생각해보니 저한테 곰 같은 면이 많더라고요.(웃음)










처음 구찌와 만났을 때랑 지금을 비교하면 어때요?





구찌 캠페인 촬영을 하러 외국으로 나가는 비행기를 탔을 때,

그때 느낀 기분이 아직도 생생해요.

내가 구찌 캠페인을 촬영하러 간다고? 그 생각을 계속 했어요.

신기했어요.



연습생이었을 때, 그리고 처음 데뷔했던 당시에는

미래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 했으니까요.

저는 하루하루 더 구찌를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굉장히 뜻깊은 일이죠.












이렇게 유쾌한 성격이라 예능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나 혼자 산다〉에도 나왔고, 예능 활동도 종종 하고 있죠.





처음에는 떨기도 했고, 웃겨야 한다는 게 부담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재미있어요.

더 많은 분이 저를 알게 되는 것도 좋고요.

솔직히 제가 웃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분이 웃기다고 좋아해주시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에요.

사실 지난 1년여간은 오프라인 활동이 적어서

팬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었는데,

예능을 통해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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