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한인동포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회장 장기백)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7시, 노리스타운에 위치한 **기쁨의교회(Jubilee Presbyterian Church)**에서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칸타빌레(Cantabile)’라는 주제로 열리며,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가득 담아 한인 동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기백 회장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름다운 선율과 따스한 하모니를 통해 한인동포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싶다”며 “가을 하늘처럼 맑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한인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Nella Fantasi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Nessun Dorma’, ‘Ave Maria’, ‘My Way’ 등 귀에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필라한인음악인협회는 단순히 연주만 하는 단체가 아니라, 음악을 통해 한인사회에 힘과 위로를 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동안 협회는
- 필라기독교방송 후원 독창회,
- 한국인 미국 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회,
- 북한 어린이를 위한 북방선교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장기백 회장은 “좋은 음악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또 서로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협회가 계속해서 그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협회 임원진 소개
- 회장: 장기백
- 부회장: 김미순
- 총무: 고수지
- 재무: 이경숙
- 서기: 홍승연
- 건반분과: 임종선
- 기악분과: 여브게니
- 성악분과: 하태규
- 마케팅 담당: 김태훈
장기백 회장의 마지막 메시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쉬어 가며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0월의 가을밤, 저희가 준비한 무대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티켓 및 문의
이번 정기연주회 티켓은 현장에서 30달러에 구매 가능하며,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 장기백 회장 ☎ 267-939-9888
- 김미순 부회장 ☎ 267-945-8119
- 수지 종무 ☎ 267-471-7484
